단양한옥마을 ♥♡♥ 우리집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 한옥
단양한옥마을 ♥♡♥ 우리집...
우리집!!! 우리집??? 우리집 *^^*
♥사행추 한옥♥ 이라는 우리집 이름도...
단양한옥마을 우리집도...
어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나고 신기한 거...
사행추한옥을 우리집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장아장 걷는 아가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머물고 가신 분들이 불러주십니다...
♥우리집♥ 이라고 *^^*
손님을 모시면서 도움을 청하실 때...
가끔 집안에 들어갈 일이 생기는데...
이때 아가손님들의 반응이 재미납니다...
'가!' '누군데 우리집에 와요?' '아줌마! 누구세요?'
마을 산책하고 오셔서는 깔깔 웃으며 말씀하십니다...
'우리 엄마가요, 우리집 보인다.' 그러셨어요...
또 가끔 '이 많은 집 중에 우리집이 젤로 좋다.' 라는 말씀도...
왕왕 듣곤 하는데...
그럴때면 마음이 참 좋습니다...
직접 보고 예약을 하시진 않았지만...
많은 집들 인터넷 검색하시고 전화문의도 하신 후에...
제일 맘에 드는 곳에 예약 하셨을 테니...
어느 집에 머무신 손님이든...
손님이 머무신 그 집이 최고일 테고...
그걸 알면서도...
'우리집이 젤로 좋다.'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엊저녁 마을 산책하고 집앞에서...
'우리집이다!' 하다가...
다녀가신 손님들 생각이 났습니다...
두번째 올 때 '단양 우리집 가?' 라고 말해준 왕자님부터...
'우리집이 젤로 좋다.'라고 말씀해주신 어머님까지...
덕분에 한참 지난 뒤에 또 한 번...
마음 따스해짐을 느꼈습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 한옥...
오시는 분들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우리집♥ 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귀한 인연 정성껏 이어가겠습니다...
참 좋은 우리집... 사행추 한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