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스물아홉번째 결혼기념일
사행추 한옥
2017. 4. 15. 09:27
둘이 모여 온전한 하나 된 날...
1988년 4월 15일...
가끔은 티격태격 다툼도 있었고...
서로에게 맞춰가며 살아온 날들...
부부라는 이름으로...
우리만의 성숙된 하나를 만들고자 노력하면서...
스물아홉 해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삼십 년 차를 시작합니다...
부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지만 소중한 공동체...
건강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늘 든든하게 지켜주는 듬직한 버팀목...
내조하며 외조하며...
남은 날들도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