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아들의 오랜 친구

사행추 한옥 2017. 5. 29. 10:01

 

 

 

 

 

 

 

 

2017년 5월 25일 금요일 늦은 시간...

아들 친구들이 왔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함께 다녔던 오랜 친구들...

어느새 자라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

서울에서...   울산에서...

업무 마치고 오느라 늦은 시각...

예쁜 여자친구와 함께...

새우와 문어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오래전...   아들 친구들이 놀러 올 때면...

과자며 과일이며 간식을 준비했더랬는데...

어느새 자라 소줏잔을 함께 들잡니다...

 

훌쩍 자라 성인이 된 청년들이...

단양까지 찾아와주는 청년들이...

기특하고 듬직합니다...

 

이 청년들의 우정이 오래도록 잘 이어지기를...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를...

각자 원하는 꿈들 모두 이루기를...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