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한옥 ☞ 귀촌 그리고 민박 。。。

마음속 오랜 꿈이었던 한옥으로의 귀촌...

그리고 민박...

삶의 공간을 단양으로 옮긴 후...

단양이래서 좋고...   한옥이래서 좋고...

나는 그냥 사는 집인데...   그냥 사는 집으로...

귀한 시간 내어 오시는 손님들...

손님을 모시면서...

손님과의 만남을 인연이라 말합니다...

내 집을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그렇게 인연을 만들어가는 분들께...

내가 무얼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오시는 날 볕이 좋으면 마당에 이불넣어

잠자리에 보송보송한 단양공기 담아드리는 정성과...

고기 구울 때 필요한 숯과 가마솥 장작을...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   예약 전화를 받으면서...

오시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이라 말씀드렸더니...

크게 웃어주십니다...

전화기 타고 들려오는 웃음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선물은 언제나 좋은 거...

받을 때도 좋지만 드릴 때도 좋은거...

손님을 만나뵙기도 전에...

미리 선물이라 생색내고 좋아하는 내 모습...

아마도 이게 나의 매력일지도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은...

귀촌 부부가 민박 손님을 모시면서...

인연을 만들어갑니다...

최고로 좋은 곳이 단양이라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