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동선이와 아이들
사행추 한옥
2017. 8. 29. 13:46
2017년 8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
2박3일 동안 머물고 가신 분들은...
아들딸같은... 조카같은... 내 아이의 친구같은...
마냥 이쁘고 흐뭇한 손님이셨습니다...
가장 이쁜 유나... 낙오자? 준규...
방명록에 인연을 남겨두고 간 동선이와 아이들...
손님 이름을 이렇게 마구 불러도 될까???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두 팔 벌려 덥석 안아줄 것 같은 사랑스런 손님...
친구들과 먹을 갈비를 집에서 재우면서...
민박집 아버님어머님까지 생각했다는 따뜻함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다음번엔 가족들과... 남자친구와...
장가가서 아내와 예쁜딸 데리고 온다는 말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 남겼다는 글이...
정말 소중하고 소중한 추억 쌓고 간다는 글이...
예쁜 숙소에 감동받았다는 글이...
친절함에 감동받았다는 글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민박집 아줌마 아저씨가 아닌...
사장님 사모님이란 어색한 명칭 대신...
아버님 어머님이라 불러주는 호칭이...
참으로 정겨웠습니다...
손님들의 밝고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마음...
오래도록 지니고 살아가기를...
젊은이들의 계획된 꿈들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에서...
저희 부부 함께 응원합니다...
남겨주고 가신 밝고 건강한 기운...
잘 간직했다가...
이어 오시는 손님들과 잘 나누겠습니다...
반가운 만남!!! 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