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첫 눈 내리는 날... 사행추한옥
사행추 한옥
2017. 11. 24. 13:27
11월까지 가을이라 생각했는데 첫 눈이 내렸습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
2017년 겨울의 문턱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낮에는 요만큼... 그나마 포근해서 녹았습니다... 금세...
충북 대설주의보가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새벽 밖을 보니... 하얀 세상이 되었습니다...
차가 지나다니기 전에 눈부터 쓸어야지...
어둠이 걷히기 전부터 부지런을 떱니다...
집 앞 눈을 쓸고 나니...
새벽에서 아침이 되었습니다...
잠시 후의 출근길이 쬐금 걱정되고...
이후 빙판길 걱정도 되지만...
우선... 이 풍경은 예쁘니까...
매해 만나는 눈이지만... 첫 눈이니까...
언제나 첫번째의 의미는 새롭게 다가오니까...
설레는 맘으로 두리번두리번 사진기에 찰칵~~~
아직 내릴 눈이 더 남아있는 건가???
새벽이라 그런가???
하늘 풍경이 좀...
이른 새벽 우리집 마당입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
툇마루...
뒷모습 마저도 아름다운...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
머문자리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여운이 남는 사행추한옥...
언제나... 누구에게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
떠올릴 때마다 미소가... 따뜻한 마음이...
함께 였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