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 남한강 잔도

단양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남한강 잔도...

관광의 도시로 알려진 단양으로의 귀촌...

먹고사는일이 바빠 여행이라는 거...

가까이 두고 살지 못함이 아쉽기도 했더랬는데...

우연찮게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귀촌해 살다보니...

그냥 아무때나 수시로 산책하며 즐길 수 있음이 재미납니다...

우리집 가곡면에서 단양읍내까지 차로 이동해서...

걷는 거 좋아하는 우리부부는...

장미터널 입구부터 잔도까지...   유유자적...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걸으며 쉼을 즐기곤 합니다...

관광명소답게 주말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단양...

찾아주는 이가 많아 좋긴 한데...

가끔 어!!! 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있어서는 안 될 곳에 버려진 쓰레기!!!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문득 든 생각 하나...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얼마나 편할까???

어른들의 행동을 그대로 배우는 아이들도 볼 테고...

지나는 사람들 눈살도 찌푸리게 되고...

누군가는 또 치워야하는데...

그 모든 걸 덮을 만큼 편안할 일인지...

단양 관광명소인 남한강 잔도의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받아야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듣고는...

꼭 그래야만 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