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단양/단양의 명소
도담삼봉 & 석문
사행추 한옥
2018. 4. 10. 14:06
4월 어느 봄날 이른 아침!!!
문득 도담삼봉이 생각 나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한 단양팔경이 집 가까이에 있다는 거!!!
그 재미도 참 쏠쏠합니다 *^^*
출근 전!!!
도담삼봉이랑 석문을 거닐며 아침 산책을 대신합니다...
몇 시간 쯤 지나면 주차장이 꽉 찰 텐데...
이른 아침인지라 여유롭습니다...
주말에는 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보하고...
평일엔 관광객처럼 즐깁니다...
삼각대 펼쳐놓고 사진 찍으면서...
전설 속 마고할미의 비녀이야기를 나누면서...
석문 너머로 보이는 자그마한 도담마을도 건너다보고...
은은하게 퍼지는 꽃내음에 살짝 반하기도 하면서...
야트막한 석문길을 걸어봅니다...
이날의 대표 인증샷!!!
웃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