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동네

가을과 겨울사이

사행추 한옥 2018. 11. 28. 07:10



여유로운 아침






마을산책을 합니다...






전날 내린 눈으로

하얀 옷 입은 우리마을







그래도 아직은






겨울같은 가을이라고






채 떠나지않은 가을은






하얀마을이 마땅찮은가 봅니다...






그 마음 조금은 알 것도 같아






달아나기 전에 담아봅니다...






첫 눈이기에!!!






이렇듯

가을의 아쉬움 달래며






겨울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참 좋은 단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