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Everything was very good.
사행추 한옥
2019. 6. 11. 05:00
2019년 6월 8일 토요일에는
사행추한옥 독채에서 손님을 모셨습니다...
먼 나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은
동생가족을 위해
판교에 사는 언니의 주관으로
대구 부산 등 각지에서
이종사촌 자매들이 모였답니다...
하룻밤 짧은 여정이지만
멀리 미국에서 온 조카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픈 이모마음에
저녁엔 숯불구이
이튿날 아침엔 가마솥백숙으로
맛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명록을
블로그에서 보셨다며 받아주시더니
어쩜 이리 빼곡하게 남겨주시는지
Everything was very good ~~~
남겨주신 방명록에
감동 듬뿍 받았습니다...
주말을 보내면서
또 한 번 인연을 생각합니다...
한 달 여 한국에서 머물다
7월 초 미국으로 가신다는 손님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한아름 담아간 추억이
이어지는 일상에 활력이 되었으면
아가들에게도 먼 훗 날
한국 어느 시골집 마당의 돌멩이가
따뜻한 맘으로 기억되었으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날
사행추한옥에 남겨주신 정겨운 미소
감사히 잘 간직하겠습니다...
의미있는 가족여행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도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