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동네
단양여행_단양한옥마을의 초록봄
사행추 한옥
2020. 5. 8. 05:51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서 빨리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
4월 가고 5월이 오면서
봄에서 여름으로 ~~~
연두에서 초록으로 ~~~
우리네 옷소매가 짧아지는 5월
그리고 모처럼 만에 찾아온 긴긴 연휴
파릇파릇 새싹 움트는 4월이면
늘 관광객과 함께
덩달아 설레기도 했더랬는데
올봄엔 조용조용 조심조심
그렇게 4월 보내고
싱그런 5월을 만났습니다 。。。
매해 만나는 봄
어제와 오늘이 크게 다를 것도 없는데
기분 탓일거라 생각합니다!
초록이 한층 더 돋보였던 건 ~~~
이천 십사 십오 십육 십칠 십팔 십구
그리고 이십년의 봄
일곱 번째 찾아온 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
스무가구 남짓
옹기종기 모여사는 단양한옥마을
담쟁이가 이쁜 한옥
마당이 깔끔하게 정돈된 한옥
옛날 할머니집을 연상케 하는 한옥
가만보면 집주인을 닮은 것도 같고
또 어찌보면 한 집 한 집 마을에
꼭 어울리는 집인것도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