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내맘엔 무엇을 담을까?

 

 

지금 내 마음안엔 무엇이 담겨있을까?

주변사람들 마음엔 무엇이 담겨있을까?

 

 

 

 

 

난 내 맘에 무엇을 담고 싶을까?

주변사람들은 맘에 무엇을 담고 싶을까?

 

 

 

 

 

서울살때도 주변산책하길 좋아했고

틈틈이 사진을 찍었는데

 

 

 

 

 

시골 내려와 민박하며

SNS에 기록으로 남기다보니

 

 

 

 

 

동네 산책을 하면서도

찰칵찰칵 사진을 찍게 됩니다 。。。

 

 

 

 

 

초록과 노랑이 어우러진 호박꽃이랑

벌레먹은 사과가 주인공인 날도 있고

 

 

 

 

 

봉당 아래서 비에 젖은 돌멩이나

장독대에 엎어진 약탕기가

눈에 들어오는 날도 있고

 

 

 

 

 

눈 맞춤한 풍경에 느낌을 더해

이야기로 담습니다 。。。

 

 

 

 

 

순간에 이는 감정이나

오래전 추억 한조각 꺼내어서

 

 

 

 

 

어느날 타인의 글을 읽다가 휴우~

한숨 쉬는 날도 더러 있습니다 ^^

 

 

 

 

 

산책중에 만난 잡초 아니면 우리집 마당

텃밭먹거리 가득한 집밥

만날 똑같은 옷입고 찍은 사진이 전부인데

 

 

 

 

 

다른이들의 공간엔

여행이랑 명품이야기가 그득합니다 。。。

 

 

 

 

 

여행은 다음에~

조금 더 있다가~

내 삶은 아직 그러하거늘 ~~~

 

 

 

 

 

난 가끔 여유로운 사람이 부러운데

사람들은 내가 부럽다는 걸 보면

그래서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을 하나봅니다 。。。

 

 

 

 

 

난 그냥 나대로

바쁘면 바쁨속에서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지금까지처럼

 

 

 

 

 

그날그날의 감성을 담으렵니다!!!

진。솔。하。게。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