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_한옥에서의 쉼
사행추 한옥
2020. 11. 30. 16:04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부터 이틀밤
서울에서 오신 분들께
사행추한옥 독채를 내어드렸습니다 。。。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또 하나의 '우리'로 살아가는 사람들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 함께하며
서로를 살뜰히 챙겨주는 관계!
필요에 의해 만나
새로운 가족으로 살아가는 직장동료!
함께 한 시간을 돌아보며
휴식을 통해 다시금 충전하고
또 함께 발맞춰 걸어가기 위해
귀한 시간내어 오셨습니다 。。。
먹거리 가득 준비해 오셔서
세 개 가마솥 아궁이에 불 지펴
정성가득 사랑가득 ^^
한겨울 시골마당에서 맨손으로
연어 손질하시는 상무님!
직원 향한 그 마음 감동이었습니다 *^^*
밤늦은 시간
타닥타닥 장작타는 소리
피어오르는 연기
빙둘러앉아 도란도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온기
화로에서 전해오는 열기
코로나_19로 걱정많은 주말
편안한 맘으로 보낸 한옥에서의 쉼이
다시 돌아간 일상에서 활력이 되셨기를 소망합니다 。。。
훗날 단양에서의 힐링여행을 추억하실 때
잔잔한 미소가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
귀 사의 번창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