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기차여행_단양에서 만나다
사행추 한옥
2021. 1. 26. 06:01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사랑♡채에 손님을 모셨습니다 。。。
한나절 산책하고 와서
이른 저녁 만들어 먹기로 했는데
당일예약이 가능한지를 묻습니다 。。。
장작때는 온돌방이라 따뜻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말씀드렸더니
여덟 시 지나 입실 가능하다십니다 。。。
손님 모실 방에 불 때고
잔불 담은 화로
두어 시간 넣어놨더니 딱 좋습니다 。。。
아! 이런 여행도 있구나!
두 분 모두 단양은 처음이고
서울에서 부산에서 각각 출발해
하룻밤 추억 만들고
반가움과 아쉬움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손님!
머무는 시간보다 오가는 시간이 길어
아쉬울 것도 같으나
기차타고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이
나름 근사할 것도 같고
멀리 단양까지 와서
단양에 볼거리는 또 얼마나 많은데
둘러보지 못하고 가심이 아쉬웠으나~
포근했던 주말
촉박한 일정으로 멀리서 오신 손님
그나마 날씨가 대접했으니
잔도나들이는 즐거우셨을거라 생각하고
봄날처럼 따사로운 맘으로 다시 오시는 날
단양 구석구석 둘러보실 때
또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들
두 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