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별미_만원의 행복

 

 

세월은 또 휘리릭

새 해 첫 달이 사라졌습니다 。。。

 

 

 

 

 

한 주 전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 양념한 돼지갈비

 

 

 

 

 

시판용 갈비보다 맛있다 자화자찬하며

숯불에 구워먹고

 

 

 

 

 

남은양념 아깝다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돼지갈비 사다 또 한 번 구웠습니다 。。。

 

 

 

 

 

주중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날이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날씨가 우리편이 되어준 덕에

또 한 번 만찬을 즐겨봅니다 。。。

 

 

 

 

 

소소하지만 확실한

만원의 행복!

 

 

 

 

 

냉동고랑 냉장고 구석구석에서 찾아낸

현미가래떡이랑 소세지 한 개

동그렇게 썬 양파랑 새송이 한 개

 

 

 

 

 

온돌방 아궁이 불 때고

잔불 담은 화로에서 굽는 돼지갈비

 

 

 

 

 

일요일 늦은 오후

여유로운 시간

그 분위기가 참 맛납니다 。。。

 

 

 

 

 

 

배불리 먹은 남편 장난기 발동

엉뚱한 모습 영상으로 담았으니

 

 

 

 

 

 

꺼내볼적마다 까르르깔깔

더 신날 거 같습니다 。。。

 

 

 

 

 

휘리릭휘리릭 정신없이 지나는 속에

웃음가득담아 기록합니다!

 

중년부부의 소소한 일상

만원의 행복이란 제목으로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