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추한옥표 마늘버터송어구이

 

 

 

송어회 먹고 나서

꼭 매운탕이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 。。。

 

 

 

 

 

단양 내려와 아쉬운 하나

생선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

 

 

 

 

 

아주 가끔 시간있는 날

드라이브 겸 평창엘 갑니다 。。。

 

 

 

 

 

반마리는 회로 먹고

나머지는 내맘대로 마늘버터송어구이

 

 

 

 

 

남편이 생선요리?를 할 줄 안다는 거!

이건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

 

 

 

 

 

주룩주룩 비요일 아궁이 불 때고

잔불담은 화로에 무쇠팬 올려놓고

 

 

 

 

 

버터 한조각이랑 마늘 올려놓고

손질한 송어를 굽습니다 。。。

 

 

 

 

 

아시나요?

무쇠팬에서 나는 소리와

비요일의 빗소리 찰떡궁합인 거!!!

 

 

 

 

 

인생자체가 그러하지만

요리 역시

창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

 

 

 

 

 

국물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매운탕 끓이려면

여려가지 재료가 있어야 해서

 

 

 

 

 

무쇠팬에 버터구이는 어떨까?

마늘 한 줌 넣어 시도했는데

과정도 맛도 맘에 쏙 들었습니다 。。。

 

 

 

 

 

 

튀김닭뼈 씹는 맛이 좋다는 남편

바삭한 생선가시 맛도 일품이랍니다 ~~~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무쇠팬

사행추한옥의 보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