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불멍 그리고 힐링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부모님과 여고생의 불멍불멍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 좋다는

열일곱살 공주님에게 방명록 안겨드렸더니

 

 

 

 

 

어둠이 내려앉은 조용한 시각

불멍하며 편하게 힐링시간 보냈다는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

 

 

 

 

 

주변이 조용해서 멍 때리는데 집중이 잘됐다?

공주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살짝 궁금도 합니다 ~~~

 

 

 

 

 

여름이 문턱을 막 넘어설 즈음

친구분들과 다녀가신 손님

 

 

 

 

 

가을이 보일락말락한 8월 중순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

 

 

 

 

 

지난주에 다녀가신 몇 팀 손님이

불멍도 가마솥밥도 생각만하다 가셨는데

 

 

 

 

 

일주일 새 밤기온이 뚝!

장작의 온기가 나쁘지 않을뿐더러

 

 

 

 

 

온돌방의 따스함이 좋을만큼

또 그렇게 계절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

 

 

 

 

 

한옥은 좀 불편할 거 같아서

가족여행은 좀 꺼려진다셨던 손님이

친구분들과 다녀가신 후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주셨는데

어떤 추억 안고 가셨을지

살포시 궁금도 합니다 。。。

 

 

 

 

 

한옥에서의 하룻밤 쉼이

미소와 함께 꺼내볼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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