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단양여행] 마음을 나누는 사행추한옥
사행추 한옥
2022. 1. 4. 16:24
새해 두번째 날 아침
살포시 눈이 내렸습니다 。。。
찰칵찰칵 담아두고 마트 다녀왔더니
사르르 녹아 모습을 감췄습니다 。。。
포근한 겨울
마당 한바퀴 돌아보며
집안 곳곳 숨은 이야기 들춰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손수 만든 묵주 보내주신 손님
단양 비소식에 괜찮냐고 전화해주신 손님
카카오톡에 뜬 생일에
핸드크림 선물로 보내준 숙녀가 된 손님
고운 인연 그러모아
오늘도 따스한 이야기 담아봅니다 。。。
마음을 나누는 사행추한옥
참좋은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