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단양여행] 봄꽃의 속삭임
사행추 한옥
2022. 4. 10. 07:35
몇 밤 더 자고나야
단양 벚꽃 절정일 줄 알았는데
며칠 날씨가 좋더니
서둘러 피었다 。。。
관광지인 거 알고
봄손님 맞으려고 그랬는지 ~
어제 아침 출근할때만도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엊저녁 나직이 속삭인다 。。。
내일이면 더 화려한 모습 볼 수 있을 거라고!
어쩌나? 어쩜 좋아?
민박손님 1시쯤 오신댔는데!
서둘러야지~
일 년 만의 만남인 것을 。。。
여섯시에 일어나 청소하고
아침밥 먹고 나갔다 。。。
구단양 벚꽃도 만나고
단양읍내 상진리 벚꽃도 만나고
민박손님이 물으신다 ~
꽃구경 할만한 곳 있냐고 。。。
단양봄꽃이랑 함께 서울손님 모신 날
2022년 4월 9일 기록을 담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