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사행추를 만난 건 행운♡

사행추 한옥 2022. 6. 29. 08:08

 

 

 

2022627일 사랑채 이야기

 

 

 

 

 

오래전부터 기대만땅이었던 사행추

사행추를 만난건 행운

 

 

 

 

 

방명록에 남겨주신 기록이

고맙고 좋긴 하지만

 

 

 

 

 

너무도 빠듯한 일정에

사행추를 맘껏 즐기지 못하고 가셔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

 

 

 

 

 

5월 끝자락 어느날 2박을 원하셨는데

하루전날 예약이 되어 하룻밤 모시게 손님

 

 

 

 

 

자그마한 시골인 단양

짐싸고 푸는 거 번거로우니

2박 가능한 숙소 알아보시라 했으나

 

 

 

 

 

가마솥에 맘이 끌린다셔서

하룻밤 모시게 되었는데

 

 

 

 

 

휴가 중에 일이 생겼다며

서울갔다 느즈막이 오셨습니다 。。。

 

 

 

 

 

얼마나 피곤할까 ~

모처럼만의 휴가였을 텐데 ~

 

 

 

 

 

 

가마솥에서 닭이 삶아지는 과정 보며

장작타는 소리랑 피어오르는 연기 ~

여름날의 불멍도 나름 괜찮은데

 

 

 

 

 

하필 장맛비까지 오락가락해서

지켜보는 마음에도 아쉬움 가득했기에

 

 

 

 

 

날씨 좋은 날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시 한 번 모실 수 있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