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일상] 9월 앞에 섰다
사행추 한옥
2022. 9. 1. 06:25
8월이 가고 9월이 왔다
정신없이 바삐 보내서일까???
돌아보아도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 。。。
무척 바쁘게 ~
숨이 가쁘도록 지난 거 같은데
8월에 뭐했지?
서른한밤을 보냈건만 왜 일까???
문득 서글픔이 몰려왔다 。。。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흘려보내고
9월 앞에 섰다 。。。
8월 보다 조금 여유가 있음 좋겠는데
그럴 수 있을까???
빼곡하게 들어찬 달력을 보며
크게 숨 한 번 쉬고 속삭여 본다 。。。
한 발 한 발 또 가보자!
무더위는 지나갔으니
조금은 수월하겠지 ~
여전히 바쁘겠지만
잘 할 수 있어 ^^
9월아~ 잘 부탁해!
주어진 삶을 또 걸어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