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우행시_우리의 행복한 시간

사행추 한옥 2022. 9. 19. 14:55

 

 

 

2022916일 금요일

사랑채 이야기

 

 

 

 

 

깜찍 발랄 엉뚱함?까지

두루 갖춘 사랑스런 두 여인

 

 

 

 

 

촌캉스의 필수품이 된 몸빼바지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가발은?

어찌 이런 생각을 했을까 ~~~

 

 

 

 

 

중학교때부터 쭈욱 단짝친구라더니

어딘가 닮은 듯합니다  。。。

 

 

 

 

 

사진찍는 모습 보다가

SNS에 올려도 좋은 사진 나눔

가능한지 물으니

 

 

 

 

 

본인들 얼굴 공개해도 된다며

카톡 태워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

 

 

 

 

손님 마중한 남편이 전화로

 

가마솥과 무쇠팬 안내

제대로 했는지를 물어서

 

 

 

 

 

살짝 걱정하고 들어갔는데

 

무쇠팬이랑 가마솥 둘 다

사용가능한 줄 알았답니다 。。。

 

 

 

 

 

맛나게 끓인 닭백숙 먹으니 배부르다며

가져온 삽겹살은

두고 가겠답니다 。。。

 

 

 

 

 

아궁이 앞에 앉아 부지깽이도 만지고

장작더미 앞에서 포즈도 취해보지만

 

 

 

 

 

툇마루에 앉았다 날아든 벌레 한 마리에

대문앞까지 후다닥 뛰어가며 지른 비명에

깜짝 놀란 건 안비밀해도 되겠지요?

 

 

 

 

 

매 해 이맘때 다시 오신댔으니

한 뼘 성장한 여인들

또 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맑고 밝은 표정

환한 웃음 잘 유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