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또 뵈어요! 9년차 커플

 

 

 

2022년 9월 29일 수요일

사랑♡채 이야기

 

 

 

 

 

 

 

 

9년 차 커플과

9년 차 민박집에서

2박 3일 인연을 엮었습니다 。。。

 

 

 

 

 

 

 

 

무더위에 지친 8월 어느날

조금 늦은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며

전화를 주셨습니다 。。。

 

 

 

 

 

 

 

 

가마솥 있는 한옥!

 

사행추한옥 마스코트 무쇠가마솥이

마음에 들어오셨답니다 。。。

 

 

 

 

 

 

 

 

마중과 배웅

손님맞이의 기본이라 생각은 하는데

 

 

 

 

 

 

 

 

평일에 모시는 손님은

왜 이리 어려운지???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

 

 

 

 

 

 

 

 

들어오시는 시간에 맞춰 마중하겠습니다!

남편의 일정을 깜빡하고 말씀드렸다가

에구에구~~~

 

 

 

 

 

 

 

 

조금 늦은 인사드리기로 하고

들어가셔서 쉬고 계시라 했더니

시장 먼저 보시겠답니다 。。。

 

 

 

 

 

 

 

 

관광하기 좋은 계절

주말이면 북적북적하겠지만

정적이 흐를만큼 조용한 평일

한옥에서 즐기는 작은 여유가

또 다른 매력을 선물하지 않았을까???

 

 

 

 

 

 

 

 

자유로운 시간

술잔을 기울이며 나누는 이야기

차가운 밤공기

밤하늘의 별

등등

이정도면 충분했겠지요?

연인들의 사랑 곱게 물들이기에 ~~~~

 

 

 

 

 

 

 

 

사행추에서의 이틀밤

두 분의 사랑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되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