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즐거운 일박이일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조금은 색다른 사행추한옥 이야기

 

 

 

 

 

 

이십여가구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옥마을

 

한 집 한 집 확인해보시고 그 중

가장 맘에 끌려 전화주셨다는 손님

 

 

 

 

 

 

이삼주후면 가능할 줄 아셨다는데

아홉주가 지나서야 모셨습니다 。。。

 

 

 

 

 

 

관광지인 만큼 볼거리 많은 지역인지라

단양 관광 후 오시는 손님이 많긴하지만

 

 

 

 

 

 

도시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무쇠가마솥 무쇠팬 화로 훈제항아리 등등

고루 갖춰져 있어서일까요???

 

 

 

 

 

 

단양을 찾다가 사행추를 선택한다기 보다

사행추한옥이 있어 단양 오셨다는 말씀을

종종 듣기는 하나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이토록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는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포근했던 날

날씨도 함께 손님대접을 해 준

고마운 주말!

 

 

 

 

 

 

삼백번쯤 찍은 사진 중에

이백개쯤 맘에 드는 사진이 있을거라는

사진찍기 바쁜 12세 소녀

 

 

 

 

 

마시멜로를 굽고

잔가지 주워다 넣고 부채질해가며

불을 살리는 화로에서의 불장난

 

 

 

 

 

 

언니와 누나와 동생과 치는

배드민턴은 또 얼마나 재미난지 。。。

 

 

 

 

 

 

맛있는 거 먹으며 즐기는

온돌방에서의 쉼은

최고의 보약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단양에서의 일박이일 휴식이

두 가족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