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중년일기] 우리동네 겨울
사행추 한옥
2022. 12. 27. 12:48
2022년 12월 27일 화요일
아침밥 먹고 만보걷기
3년 전에도
2년 전에도
1년 전에도
똑같은 계획을 세웠더랬는데
늘 아쉬움이 남는다 。。。
올해는 꼭!!!
새해가 되면 늘 다짐해보지만
이래도 되나???
이제는 아쉬움이 걱정처럼 다가온다 。。。
운동
건강
오늘 하루 운동을 빼먹어도 되는
핑계는 왜 그리 많던지 ~~~
춥지만
추워도
일단 나가보자!
만보걷기 목표 세워두고
오천보 걸어갔다가 되돌아오기
눈길이 미끄러워
아스팔트 따라 걸었더니
한드미마을 입구까지 오천보
조금 추웠지만
그래도 오늘은 성공
하얗게 물든 우리동네 겨울이
짝짝짝 박수치며
나를 응원해주는 거 같다 。。。
우리동네 대대리 겨울
진짜진짜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