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꼭 와보고 싶었던 한옥
사행추 한옥
2023. 1. 18. 16:28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한옥에서의 하룻밤 이야기
1월 초
3인이 묵을 숙소 문의 시
동성이면 사랑♡채
이성이면 안채 이용하시라고
안내해드렸습니다 。。。
잠시 후 안채 예약을 하면서
한두 명쯤 인원이 늘 수 있다셨는데
세 명이 더해져 6인 입실
인원이 많아진 만큼
더더더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고
가신 거 같아 덩달아 좋았습니다 。。。
가족! 가족의 의미가
넓고 다양한 건 알고 있었지만
네자매와 형부 형부친구를 가족이라 칭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새로운 가족의 범위를 알았던 날입니다 。。。
비와 눈 예보가 있었으나
날씨가 포근해서 좋았던 주말
갑자기 천막을 꺼내야하는
수고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즐거웠고
이튿날 아침 내려준 눈은
음악에 맞춰 춤추기에 좋으라고
하늘이 내려준 선물인 듯 행복했습니다 。。。
처음 경험해본 한옥에서
술 한잔은 행복입니다
한옥, 한번쯤은 꼭 와보고 싶었다.
다소 엉뚱한 아。아。우。디 사행시까지
남겨주고 가신 방명록 보며
또 한참을 웃었습니다 。。。
또 이렇게 인연을 엮었습니다 ~
귀촌 후 엮어가는 인연
그 인연은 행복입니다 *^^*
겨울날 한옥에서의 하룻밤 쉼이
오래오래 따스한 추억이 되기를
모든분들께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
미소가 아름다운 분들
배려를 남겨주신 분들
머문자리가 아름다운 분들
이분들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사행추한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