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단양여행] 남한강 잔도에서
사행추 한옥
2023. 2. 13. 07:54
겨울과 봄 사이
잔도 산책
읍내 도서관 들렀다가
조용한 잔도 걸어봅니다 。 。 。
초록으로 물든 봄과 다른
북적이는 인파 가득한 가을과 또 다른
2월의 잔도
그 분위기도 근사합니다 。 。 。
이른봄부터 늦가을까지
특히나 주말이면
관광객에게 내어주게 되지만
해매다 요맘때는
단양인이 주인임을 증명하듯
어쩌다가 하나둘 마주치는
사람들 옷차림이 편안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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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젊은날
아니 어린시절부터 중년의 지금까지
숱하게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과
살아온 이야기 나누며 걷다보니
두어시간 훌쩍 지나갔습니다 。 。 。
2023년 2월 9일
여유롭게 잔도 산책한 날
끄적끄적 또 하루 기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