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여유로움 한가득 담다
사행추 한옥
2023. 5. 9. 12:31
2023년 5월 5일부터 이틀 밤
사랑♡채 이야기
황금연휴 이틀 전 예약
또 이렇게
고운 인연을 엮었습니다 。。。
디카-시 공부하는 날
주차 후 운행 종료 버튼 누름과
동시에 전화벨이 울렸고
숙박이 어려울 거라 생각하며
전화주셨다는 손님과
7분 가량 통화하고 모셨는데
비요일 운무가 아무리 근사하고
우산 쓰고 거니는
산책길이 분위기 있다지만
어쩜 이렇게 쉼 없이
사흘 동안 계속 내리는지 。。。
그럼에도 쑥차 만들 쑥을 캐고
우중 산책을 즐기시는
중년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밥물이 이 정도면 될까요?
조금 더 부을까요?
밥물은 늘 어려워요!
늘 어려운 가마솥밥
우여곡절 끝에 그래도 성공임을
얇은 누룽지가 증명합니다 。。。
참으로 오랜만에
비슷한 연배의 손님을 모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습니다 。。。
자그마한 시골집에서의
지루할 만치 평범했던 쉼이
좋은 에너지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