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잔디를 깔았더니 사행추한옥이 한층 더 근사해졌어요 *^^*

사행추 한옥 2015. 5. 15. 09:31

 드디어 사행추 한옥 마당에도 잔디를 깔았습니다...

 

작년에는 모래로..  자갈로..  땔나무로..

항상 가득했었는데...

흙을 펼쳐 깔아놓고...

배수로도 만들어놓고...

집 주변과 통로에는 돌을 깔아놓고...

마당 가득 잔디를 깔았습니다...

 

이틀 동안 흙을 펼치고 잔디를 까느라 힘들었지만

큰 숙제를 하나 끝낸 기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부의 정성이 더해지고...

이야기 거리가 늘어가고...

그럴수록 애착이 더해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  행   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부부가 예쁘게 만들어가는

사행추 한옥은 단양 한옥 마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