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우정여행] 또 만나요! 1박2일 사。행。추。

사행추 한옥 2023. 8. 3. 10:44

 

 

 

2023730일 일요일

사랑채 이야기

 

 

 

 

 

평소 입퇴실 시간을

정해놓지 않았으나

 

퇴실 손님이 계신 날이라

오후 2시 이후 입실 가능하며

퇴실 시간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 좋습니다!

그럼 오후 2시 즈음

퇴실해도 되나요?

 

그렇게 또

새로운 인연을 엮었습니다 。。。

 

 

 

 

 

어둠이 내려앉은 늦은 시간

나란히 입고 나온

하늘하늘 민소매 원피스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랑

어딘가 닮은 듯 잘 어울립니다 。。。

 

 

 

 

 

도시에선 저녁이고

시골에선 밤이라 불리는

늦은 아홉 시!

 

사납도록 달려들던 더위도 잠들고

여인들의 만찬이 이어집니다 。。。

 

 

 

 

 

더 좋은 추억 만들러

다시 온다 했는데

그때는 가을이었음 좋겠습니다 。。。

 

삼복더위에

고민하다 밀려난 가마솥 수육

꼭 맛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타닥타닥 가을 익어가는 소리

매캐하게 익어가는 가을향기

여유로운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