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한옥에서의 추억 더하기

사행추 한옥 2023. 12. 3. 14:23

 

 

 

2023년 12월 1일 금요일

사랑♡채 이야기

 

 

 

 

 

가을이 곱게 물들던 날

예약문의 전화를 주셨는데

 

원하시는 날

 

선예약 손님이 계신 관계로

모시지 못하고

 

 

 

 

 

훌쩍 두어 달을 보내고

겨울 오는 길목에서

다시 연락을 받았습니다 。。。

 

 

 

 

 

자그마한 시골집을

오래 기억했다가 찾아주심이

부담도 되고 고맙기도 합니다 。。。

 

 

 

 

 

삼겹살을 무쇠팬에 구울지

항아리에서 훈제로 구울지를

고민하다가

 

불멍도 할 겸

무쇠팬을 선택한 연인

 

 

 

 

 

Warm on a Cold Night...

 

방명록에 남기고 간

한 조각 추억이

예쁘고 따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