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신발장
사행추 한옥
2015. 5. 26. 09:33
조금 더 깨끗한 자연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며 한박자 천천히...
앞이 아닌 옆을 보면서 사는 삶을 꿈꾸며 귀촌을 결정하고...
스스로 다짐한 일 가운데 하나가
깨끗한 환경을 위한 작은 동참이었습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
일회용품 최대한 줄이기... 재활용품 사용하기..
그리고 살림 늘이지않기...
평소에도 그런대로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 흡족하지만
이렇게 재활용해서 무언가를 만들고 나면 정말 뿌듯합니다...
이는 남편의 솜씨 덕을 크게 보는데요...
이사하기 전 아이방 책장을 뜯어와서 다용도실 선반도 만들고
이곳저곳 수납 공간 필요한 곳에 활용도 하고...
이제 마지막 남은 선반은 신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신발장 문은 편백나무로 *^^*
이번에도 뚝딱뚝딱 남편의 마술손이 움직여준 덕분에
사행추 한옥표 신발장이 만들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