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우정여행] 편하게 쉬다갑니다

사행추 한옥 2024. 9. 13. 12:22

 

 

 

2024년 9월 7일 토요일

사행추 이야기

 

 

 

 

 

서른 언저리는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책임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는 시기

 

 

 

 

 

중간중간

쉼이 필요한데

 

생각처럼 여유가 생기지 않는

시기가

이맘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아홉 명의 친구들

한자리에서 얼굴 보고 싶어서

 

석 달 전에 예약했으나

 

한 친구가

함께하지 못했답니다 。。。

 

 

 

 

 

어깨의 짐 내려놓고

 

스무 살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한 하룻밤이

 

다시 시작된 일상에

보약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편하게 쉬다 갑니다.

 

방명록의 한 줄 글에

미소 담아 화답합니다 ~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