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행복한 추억

사행추 한옥 2024. 12. 28. 08:09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사행추 이야기

 

 

 

 

 

눈 내린 아침

멀리서 오시는 손님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하며 전화했더니

 

이미 단양

식사 중이시랍니다 。。。

 

 

 

 

 

걱정 내려놓고

잠시 후 마주한 여섯 명!

 

아니, 임산부가 있으니

일곱 명이라고 해야 하나???

 

”저도 있어요!“

 

가방에 달린 임산부 배지가

사랑의 미소를 부릅니다 。。。

 

 

 

 

 

환한 미소가

배려하는 마음이

풍겨오는 여유로움이

 

눈 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청춘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화롯가에 둘러서서

시린 손 호호 불며 쌓은

 

겨울날의 추억이

 

청춘들의 우정 속에

오래오래 기억되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