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폭우
사행추 한옥
2015. 6. 18. 10:12
지난 화요일인 16일 오후에 예고없이 비 님이 잠깐 다녀가셨습니다...
이 날 일기예보에도 비 소식은 없었는데...
갑자기 우르릉 쾅 하며 어두워지더니 폭우가 한바탕 쏟아졌습니다...
한 시간 가량 쏟아졌을까요???
오랜 가뭄으로 모두들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게다가 메르스도 비가 와야 사라질 것 같다고 하니...
더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기다리는 비 님...
반가운 마음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오래도록 지켜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