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단양한옥 사행추 ♡♡♡ 초록을 먹다
사행추 한옥
2016. 5. 16. 06:06
귀촌하고 첫 해에는 집을 짓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정신없이 보내는 동안 이웃에서 호박이며 가지 토마토 등등...
많은 채소들을 얻어다 먹었습니다...
귀촌 두 번째 해에는 몇가지 모종을 사다 심었습니다...
호박 오이 가지 토마토 고추 상추 등등...
호박과 방울 토마토를 따서 텃밭이 없는 이웃에 가져다 줬습니다...
그리고 귀촌 세 번째 해인 올해는...
씨앗을 뿌리기도 했고 작년에 떨어진 씨앗에서 저절로 나오기도...
텃밭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요즘...
바구니 하나들고 한바퀴 빙 돌아오면 근사한 식탁 완성...
열무 얼갈이 갓 당귀 취까지...
초록이... 채소마다의 향이 입안 가득~~~
왠지 건강해지는 이 느낌...
무농약 무공해 바른먹거리 사행추 !!!!!
단양한옥마을 사행추 5월의 하루를 담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