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 다이어트 ~ 아침운동

 

 

 

 

 

 

 

 

 

 

다 가질수는 없는거라고... 

새로운 하나를 얻기위해선...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하는 거라고...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다 내려와서 일년 정도는...

딱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괜찮았었는데...

다시 시작한 직장 생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살이 찌더라는 ~~~

 

한옥...  실내는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거실 문을 열고 나오면 툇마루...  봉당...

그리고 마당...

시골에서의 일상 자체가 어느 정도 운동이 되었던 듯...

 

서울에 있을 때... 

여기저기 쑤시고...  어깨결림...  목의 뻐근함이...

내려와서는 거짓말처럼 사라지더니...

 

다시 시작한 직장 생활...

누군가는  빨간날 쉬는 주 5일 근무라서...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사무실에서...

컴퓨터 만지는 일을 한다고 부러워도 하지만...

사실 나도 그래서 선택한 일이지만...

지날수록 눈의 피로를 느끼고...

퇴근하면 늘어지다보니...

건강이 신경쓰입니다...

 

미루다미루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운동을 하기로 ~~~

출근 전 한 시간 정도 아침 산책하기...

아니면 배드민턴 치기...

 

좀 덥지만... 

땀 흘린 후의 뿌듯함이 참 좋습니다...

배드민턴 40분 치고 

텃밭 한바퀴 돌며

방울토마토 한 줌 땄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