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놀이
단양 한옥 사행추에서 즐기는 놀이 셋☆☆☆ 아빠와 함께 배드민턴
사행추 한옥
2016. 9. 20. 06:58
아빠와 함께 배드민턴
배드민턴을 집에서 가져온 해권 군...
빅민턴을 보더니 빅민턴을 쳐봅니다...
배드민턴채가 편하다고 빅민턴 공으로 배드민턴을...
초등학교 6학년... 나이답게 주문이 많습니다...
네트가 있어야 한다는 해권 군...
빨랫줄과 장대로 긴급 네트를 설치해주는 남편...
재미난 설정에 모두 함께 웃어주고 *^^*
저 나이 때의 공통점이 사진찍기를 거부한다는 것인데...
동영상 촬영을 흔쾌히 허락해 줍니다...
'아줌마 블로그에 올릴건데 괜찮냐'는 질문에도...
'사행추한옥 블로그가 전국구'라는 덧붙임 말에도...
해맑게 웃으며 '그래도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예비 사춘기 소년입니다...
무언가를 채우기보다 비우는 걸? 좋아하는
부부의 공통 성격 덕이라고 할까요 ~~~
아무것도 없는 넓은 마당 덕분에...
놀이터가 되고 운동장이 되고...
배드민턴장 야구장 축구장이 됩니다...
아파트나 빌라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넓은 마당만으로도 휴식처가 된다는 거...
즐겁게 노는 어린 손님들을 보면서...
넓은 마당을 그대로 둔 것도...
한 팀씩의 손님만을 모시기로 한 것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의
차별화가 나는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