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사랑을 안고 온 젊은 연인
2016년 9월 24일 토요일에는 사랑♡채에 손님을 모셨습니다...
풋풋하고 예쁜 사랑을 나누고 간 손님 덕에...
기억 속에서조차 잊혀져가는 이십대 때...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을 들춰보았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중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으며...
블로그를 본 후 맘에 드는 곳 예약을 하실 테고...
사랑 행복 & 추억 ♡♡♡ 한옥민박 사행추에서는...
예약 완료 후 전화번호 저장을 합니다...
그러면 잠시 후 카톡에 자동입력이 되고...
공개하신 사진을 보면서 어떤 분을 모시게 될 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작은 도움을 받곤 합니다...
이십 대 중반의 이 손님들은
통화를 하면서 젊은 분이겠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카톡을 통해 미리 만난 모습은 소녀같더라는 *^^*
미리 받은 좋은 느낌 덕이었을까요???
연인끼리 나누는 모습이 어찌나 다정하고 예쁘던지요...
짐을 풀고 칡즙을 들고 나와서는...
저희 부부 몫이라며 건네줍니다...
남편이 숯불을 피우는 동안...
준비해 온 음식으로 식탁을 차립니다...
소꼽놀이 하듯 ~~~
양송이 몇 개... 단호박 몇조각... 쌈무 작은팩 하나...
소량을 다양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다음날....
남겨주신 방명록을 보면서...
또 한 번 맑게 웃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
요즘 열심히 밤 주우러 다니는 남편...
깐 밤 한 줌 비닐봉지에 담습니다...
어여쁜 손님들 간식이라고 *^^*
밝고 어여쁜 젊은 연인들이 나누는
풋풋한 사랑이 건강하게 잘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꿈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행추한옥에서 만든 사랑 행복 추억이...
힐링이 되고 충전이 되었길 바랍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 한옥에서는
풋풋한 사랑을 담은 고운 인연을...
또 이렇게 엮으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