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기분좋은 예감 *^^*

시월의 세 번째 날...   비 님이 오시는 날...

조금은 늦은 시월 인사 드립니다 *^^*

개천절인 월요일 오늘까지 사흘 연휴...

연휴의 끝날 아침... 

행복한 마음으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은...

연휴 중에 머물고 싶다는 전화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 두 팀의 손님과 인연을 엮으며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 입퇴실 시간이 자유로운 사행추에서...

어제는 어쩔 수 없이 손님과 시간 조정을 했습니다...

참 죄송스런 마음으로 손님 배웅을 하고...

새 손님을 모셨는데...

저녁 늦게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 저희 무사히 도착했어요.

선물로 주신 막걸리로 뒤풀이 중입니다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첫 번째 모신 손님은 고교동창의 가족모임...

두 번째 모신 손님은 아버님의 칠순잔치...

쉬실 공간을 마련해 드린 후에는...

아버님의 칠순잔치를 축하해드리는 하객?이 되어...

좋은 자리 함께 하고...  

뒤늦은 시간에 감동의 문자 확인을 했습니다...

따뜻한 분들과 귀한 인연 엮어가며...

조금은 바쁜 시월의 문을 열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엮어가는 따뜻한 인연 덕분에...

행복한 시월이 될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미리 만난 사행추에서...

우리 부부의 마음을 미리 느끼셨다는 말씀이...

참 고맙고 기뻤습니다...

상업적이지 않은...  솔직한 글들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텃밭의 채소들과 곤충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듯이...

이렇게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우리네 인연이...

어딘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월에도 지금껏 그랬듯이...

오시는 분들의 정겨운 시골 친척집같은...

푸근한 사행추가 되겠습니다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

온라인으로 만나긴 했지만...

이 글을 만나신 모든 분들...

행복한 시월...

맑고 건강한 가을 이어가시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