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4월도 떠날 채비를 합니다...
어!!! 벌써???
아쉽지만... 또 그렇게 보내고...
어느만큼 다가오는 5월을 맞이해야겠지만...
그냥 좀 허전한 마음에...
4월에 만난... 4월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살며시 돌아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할미꽃도...
아이가 좋아하는 민들레도...
4월이 좋은가 봅니다 *^^*
그냥그냥 그랬던 할미꽃도... 민들레도...
남편이 좋아하는 꽃이라서...
아들이 좋아한대서...
눈 길 한 번씩 더 주다보니 정이들었는지...
어느새 나도 좋아하는 꽃이 되어버렸습니다...
작년에 떨어진 상추씨앗에서 나온 초록도...
이름모를 풀꽃들도...
4월의 햇살을 받아 좋은지...
눈길 줄때마다 환하게 웃어줍니다...
덕분에 미소로 화답합니다 *^^*
4월을 좋아하는 이 아이들 마법에...
만날 적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곤 합니다...
참 예쁘고 고마운 4월 아이들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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