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3일 토요일 3년 만에 다시 뵌 육남매 손님 1년에 한 번씩 함께 여행하며 가족의 추억을 담아가신다는 손님 코로나에 발이 묶였다가 3년 만에 다시 모이기로 했는데 만장일치로 그때 거기 한여름 빗소리 들으며 천막아래서 밤을 보내신 사행추한옥을 기억해주셨답니다 。。。 그때처럼 그렇게 사행추한옥에서 입실전 구경시장에서 사오신 총떡 펼쳐놓고 빗소리 들으며 사는 이야기 나누시고 형제들과의 특별한 식사를 위해 작은화로에 불 지펴 항아리 올리고 삼겹살을 굽습니다 。。。 독채를 내어드리기로 했다가 안채로 변경하셨는데 이건 또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 삼겹살 항아리구이 새로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블로그에 담아가는 손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