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옥 민박 사행추

단양 곳곳에는 숨은 이야기가 많다고 합니다... 스토리텔링 관광 상품으로 내놓은 슬픈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 이끼터널 찾아가던 중에 잠시 들른 미니공원에서... 시루섬의 기적 이야기를 만나고... 가슴이 먹먹해져 눈물을 흘리고 왔습니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데... 감정이 섞일..

이 이야기는 고구려 25대 평원왕 때의 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평양성 외곽 산골에 온달이라는 가난한 청년이 눈먼 어머니와 살고 있었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겉모습은 구부정하고 우스꽝스러웠지만 마음씨는 착했다."고 합니다. 매우 가난했던 온달은 날마다 구걸하여 어머니..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오갈때가 없는 두향을 한 퇴기가 딸로 삼고 기적에 올렸다고 합니다... 두향은 조선 중종 때 단양의 관기로 거문고를 잘 타고 시문에도 능하며 난을 잘 가꾸었다고 전해집니다... 1558년 정월에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의 나이는 48세였고 이 때 두향은 방년 18세...

옛날 소백산 자락에 금실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남편은 한양으로 돈을 벌러 가야 했습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어머님 잘 모시고 있어주시오, 얼른 돌아오리다." "걱정 마시고, 몸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서방님." 오래 떨어질 것을 생..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고 했던가요 !!! 5월 1일 캐드사무전문가 과정의 컴퓨터 수료식이 있던 날... 오전에는 수료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인문학 강의를 ... 단양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작한 단양군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는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주 5회로 진행되며 단양 8경에 얽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