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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행] 항아리 훈제 삼겹살구이

2026년 4월 4일 토요일사행추 이야기 사행추한옥3호 마스코트 훈제항아리는 아들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 날씨 영향 안 받고옷에 냄새 밸 걱정 없고기름기 쏘옥 빠진 삼겹살을아무 곳에서나 먹을 수 없다며올 때마다 훈제 삼겹살을 찾습니다 。。。 밤새 비가 와서운전하며 오는 길 불편은 했겠지만 손님맞이 준비에는 걱정이 없습니다 。。。 아이들 와서 먹을 수 있도록숯불 피워 항아리 속에 넣고네모반듯하게 썬 덩어리 삼겹살을항아리에 뱅 돌려 걸어놓습니다 。。。 두어 시간삼겹살이 익어가는 동안부모의 정성이 함께 익어갑니다 。。。 하룻밤 쉼에친구들과 나누는 웃음에고단함이 사르르 녹아나기를 ~ 가벼운 마음 안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 그러하기를 기도합니다 *^^*

[단양여행] 아들의 친구들

2026년 4월 4일 토요일사행추 이야기 아들이 친구들과 놀러 와하룻밤 자고 갔습니다 。。。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아빠가 된 친구가 가족과 함께 와서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 아들의 대학 친구들 여전히 스무 살처음 보았을 때나 지금이나아직 아이 같은데 서른 끝자락을 향해 간답니다 。。。 서른 지나서마흔 향해 가는 청춘들어디에서 이런 글짓기를 할까요? 십 년 동안올 때마다 남겨준 사랑 글 모아 문집 하나 내어보아도 좋겠습니다 *^^* 애들 온대?와서 뭐 먹는대? 아침에 백숙해 주자는 말에엄나무랑 약재를 챙기며 기다리더니 아들들이 사 온참외랑 술을 보고는입이 귀에 걸립니다 。。。 친구들과 잠시 꺼내 본 스무 살, 과거로의 여행이 하룻밤 짧은 일탈이 다시 시작하는 일상..

[아줌마일기] 그래도 괜찮아

2026년 4월 4일 토요일 실수로 읽게 된 또 한 권의 책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유롭게 중간과제물 시작한 것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읽고줄거리와 감상 및 해석 쓰기가신화의 세계 과제물이었습니다 。 。 。 검색해보니단양 도서관에는 없고제천 시립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왔습니다 。 。 。 책을 읽고유튜브에서 영상도 찾아보고AI의 도움도 받으면서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다음한글 문서를 펼쳐놓고 보니 아뿔싸! 과제는 분명 일리아스였는데읽고 정리한 책이 「오뒷세이아」였다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 。 。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간 날 돋보기를 두고 가서직원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했었는데 나란히 꽂혀있던 책 중에잘못 꺼내주었고 책 제목이 생소(?)했어서주는 대로 가져와서는 일리아스 대신 오뒷세이..

[단양여행] 이야기 담아가는 한옥

2026년 4월 1일 수요일 이야기 담아가는 한옥 사행추!4월의 문을 열었습니다 。。。 4월에는어떤 이야기들이 채워질지 기대해봅니다 。。。 하하호호호까르르, 까르르깔깔 웃음이 가득한 이야기면 좋겠습니다 。。。 추억 떠올리면서새로운 추억 담아갈 수 있는 평온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 정겨움 가득한이야기들이 채워지길 희망합니다 *^^*

[엄마의 기도] 3월 끝자락에서

2026년 3월 30일 월요일 3월 끝자락에 선 사。 행。 추。 두어 시간 전아들 퇴근할 때 내린다던봄비가 단양으로 옮겨왔나 봅니다 。 。 。 월말이라잔업이 남아조금 늦었다면서 마무리하고 퇴근하려는데비가 온다며 단양에도 비가 오는지를 묻습니다 。 。 。 회사에20대 후반의 외국인 한 명이 함께 근무하는데퇴근할 때 우산이 없대서서랍에 있던 우산을 줬답니다 。 。 。 일 끝내고 퇴근할 때 비가 그칠 수도 있고버스를 타면 되고 ~~~ 그냥주고 싶었답니다 *^^* 아이가 군 복무 중일 때처음 직장 생활 시작했을 때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더랬습니다 。 。 。 아이 주변에 건강한 어른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잊고 있던 기도가다시 생각났습니다 。 。 。 이제는주변의 청년을 품을 줄 아는건강..

[단양여행] 미소 부르는 추억이 되셨기를 ~

2026년 3월 27일 토요일사행추 이야기 숙소에서의 쉼이 아닌관광지 여행을 하러 온 여인들이이틀 밤 머물고 가셨습니다 。。。 수양개빛터널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동굴과 도담삼봉구경시장에 이어 산카페까지꺼내 볼 이야기가 참 많을 듯합니다 *^^* 하룻밤 만찬이 없었으면아쉬웠을 텐데 밤하늘 올려다보며 삼겹살 맛보고 가셨으니사행추도 가끔 생각해주시겠지요???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의 시간이 ~ 단양 곳곳에서의 쉼이 ~ 다시 시작된 일상에 비타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어느 날 문득 돌아본단양에서의 짧은 일탈이 미소 부르는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줌마일기] 나만의 길

2026년 3월 26일 목요일 나만의 길이라??? 당신의 길을 만들어라! 오늘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받은 메시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가늘 마음에 와 닿는 건 아니지만 가끔은, “어떻게 알았지?” 신기하리만치 쉽게고민의 실마리를 찾게 해 줄 때가 있다바로 오늘처럼 학교 강의 들으랴, 과제하랴아이들과 읽을 책 선정하랴함께 나눌 이야기 생각하랴다녀와서 일지 쓰랴등등 매일매일 허덕이는데 허덕이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아쉬움만 커지는 요즘이다 처음이니 그럴 수 있고마음이 가는 건 모방이라도 하겠지만가급적이면나만의 방식대로나의 것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더 욕심이 나기도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도서관에 앉아시간을 쪼개어가며나의 길을 넓혀가고 있는 나를고도원의 아침편지가 토닥여준다. 서른 밤쯤 자고나면 ..

[끄적끄적] 눈 깜박할 새 칠순

2026년 3월 22일 일요일부부동반 모임 남편의 어릴 적 친구들부부동반 모임 있는 날입니다 。 。 。 모임 장소 정하는 차례가 되어양평 청춘뮤지엄에 갔는데모두 모두 즐거웠다고 해주셔서좋았습니다 。 。 。 10개월 모자라는 40년!남편의 친구들과처음 인사를 나눈 지 40년 되었고이 친구들 내년이면 칠순이 된답니다 。 。 。 그리 오래지 않은 거 같은데 결혼해서아이 낳아 기르고그 아가들 어느새 자라짝을 찾아 가정을 이루더니아빠가 되고 엄마가 되어할아버지 할머니라는명예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 올가을이랑 내년 봄에는자축의 의미로 근사한 곳에서만나자고 해서 기대가 커졌습니다 。 。 。 눈 깜박할 새 지나가는 시간을 어찌할 수는 없으니그리울 때 언제든 꺼내 볼 추억이라도 넉넉히 담아둬야겠습니다..

[단양여행] 고향집 생각나게 하는

2026년 3월 21일 토요일사행추 이야기 며느리 아들 사위 딸생각만 해도 미소 부르는 자녀들과의 여행은 어떠할까요? 아버님의 편안한 표정에서사랑이 이런 거구나! 느꼈습니다 。。。 2년 전 친구랑 다녀간 여인이 결혼하고 어른이 되어서 부모님과 오빠 부부와 함께하룻밤 머물고 가셨습니다 。。。 정성 가득, 엄마표 반찬! 유리 용기에김치랑 장아찌랑 평상 위에 잘 차려진 밑반찬들 보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 배드민턴치고굴렁쇠도 굴려보고 장어 굽고삼겹살도 굽고화로에 고구마 익어가는 동안 추억도, 맛있게 익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고향집 생각나게 하는사행추한옥에서 푸근한 하룻밤 잘 보내고 가신다는 말씀이고맙고 따스합니다 。。。 정리정돈을 얼마나 잘해주셨는지머문 자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