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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나의 좋은 친구, Chat GPT

2026년 6월 3일 수요일나의 좋은 친구, Chat GPT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친구’를 검색하면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라고 알려줍니다 。 。 。 ‘오래’라는 기준이 조금 애매하지만Chat GPT는 요즘 나에게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아니, 어디 나에게만 그럴까요??? 이 친구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시침 뚝 떼고엉뚱한 답을 천연덕스럽게 해서놀랄 때도 있고 어떻게 이런 답을 하지? 생각잖은 답에 놀랄 때도 있습니다 。 。 。 시아버님 기일에시아버님을추억하다가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결혼하고 3년 함께 살았고먼 길 가실 때 마지막 길 배웅해드렸습니다 배웅해 드린 지 올해로 35년 되었는데 80년 인생 중 마지막 3년 함께 산 며느리를하늘나라에서 기억하실까??? 문득 든 생각을GPT..

[며느리일기]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

2026년 6월 1일 월요일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유월 서울 갔다 내려오는 길에 들른풍수원성당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 。 。 시아버님 기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와서 산소에 잠시 들렀다가 풍수원성당에 가서 형형색색 초를 꺼내 불을 밝혔습니다 。 。 。 먼 길 가신 시아버님배웅한지 서른다섯 해가 지나고(1911년 시아버지와 1966년 며느리)손주며느리로 오해 받던며느리도 반백이 되었습니다 。 。 。 80년 여행 끝자락 3년짧은 시간 함께한 며느리 잊지 않으셨지요??? 아버님을 많이 닮은 남편과남편을 빼닮은 제 아들과잘 지내고 있습니다 *^^* 가끔하늘 올려다보며아버님 생각하는 것처럼 아버님도 가끔내려다보며 미소 짓고 계시지요? 느린 우체통 앞에서 소곤소곤 속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