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옥 민박 사행추

오래오래 생각하고간절히 바라면이루어진다는 말! 그 말이 참 좋습니다 。。。     인연을 그러모아이야기 담아가는 한옥 사행추한옥은 오늘도 ing     평안한 시간 보내고다녀가신 후에 단양 아는 집으로 사행추를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이루어지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     친구들이랑 가려고 하는데요 ~ 가족여행 계획 중인데요 ~ 2월이나 3월 중가능한 주말은 언제일까요???  이런 전화를 받을 때면 신기하고 고맙고설레면서작은 걱정이 따라옵니다 。。。     올려놓은 사진을 보고누군가의 후기를 보고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숙소 날짜 확인한 후에여행 일정 잡아 오신다니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을까요???     어, 진짜 사진이랑 똑같네! 이 말을 들을 때면기분이 또 좋습니다 。。。  머리카락이 ..

차곡차곡이야기가 있는 집     돈을 받고엮어가는 인연이지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     머무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도시 이야기 그러, 그러 모아서     시골에서 이어가는우리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버물버물 버무려서     [소중한 추억] 2024호 상자에 담아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가끔 꺼내 보며 돌아보겠습니다 。。。  2024년고맙고, 고마웠습니다!

또 한 해가 가려 합니다! 지난 토요일로 2024년 마지막 손님을 모셨습니다     나이 들면 한옥 지어 살자! 힘들 때마다 위로처럼 되뇌던젊은 날의 소망이그렇게 일찍 현실이 되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또 세월이 이렇게 빨리훌쩍 지날 줄도 몰랐습니다 ~~~~~~~~~~ 어쩌면 그 꿈을 이룰 수 없어! 오래 품고 있던 보약 같은 꿈이꿈으로 끝날지 모른다는 말에마음의 병을 앓다가 한옥을 짓고한옥에서 살 수 있다는 말에앞뒤 보지 않고무작정무계획으로 내려왔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생각지도 않던 민박을시작할 때는찾아오는 손님이 신기했고엮어가는 인연이 고마웠습니다 ~~~~~~~~~~ 어떻게 알릴까를 고민하다가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 계기로 지금은티스로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등공간을 넓혀가면서일상을 공유하고 ..

사부작사부작 여행 중에 엮어가는 인연 수년 전에 다녀가셨다며 연락한 손님 좋았던 기억이 있어 전화하셨답니다 。。。 단양 여행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알려주더라며 일정을 묻습니다 。。。 인연을 엮어가는 한옥 인연을 엮어 이야기를 담아가는 한옥 오늘도 고운 이야기 하나 담아봅니다 。。。 정。성。가。득。담。아。서。

이른 아침 해님이 제시간에 나온 게 얼마만 인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 빗소리에 잠 깨고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걱정하고 또다시 빗소리에 잠들기를 며칠째 기나긴 장마가 걷히기까지 며칠 더 남았다지만 수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해님이 반가웠고 일찍이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역시 그 못지않게 반가운 아침입니다 。。。 9월 예약을 원한다는 손님 曰 2년 전에 다녀간 친구의 친구 소개로 전화했다며 오기도 전부터 기대가 크답니다 。。。 단양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다 나오긴 했겠지만 2년 전에 머문 숙소를 기억하고 소개했다는 게 고맙고 좋았습니다 。。。 인연이 그렇게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바람대로 엮어지는 인연이 그 인연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합니다 。。。 어느 날 문득 떠오른 단양 어느 날 문득 생각난 사행추한옥 어느 ..

어느새 절반이 훅 지나가고 2023년 7월 1일 토요일 먹구름 가득한 새아침을 맞았습니다 。。。 단양에서 머문 시간을 가끔 한 번쯤 꺼내 볼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 이쁜 사랑 & 고운 우정 좋은사람과 함께 한 좋은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 단양에 내려와 민박을 하지 않았더라면 。。。 그저 그냥 자그마한 ~ 중년을 살아가는 이야기 가득한 조용한 시골집이었을 텐데 하루이틀 머물며 엮은 인연 그러 그러모아 우리네 이야기 담아갑니다 。。。 살다가 지칠 때 ~ 여행 추억 꺼내 보다가 ~ 친구들과 술잔 한 번 부딪치다가 ~ 어느 날 문득 그때 거기! 단양! 방명록 쓰고 왔던 집! 환한 미소와 함께 꺼내 볼 수 있는 그런 집이면 좋겠습니다 。。。 2023년 후반부도 행복으로 채워가시기길..

여름 향해 가는 길목에서 봄날의 인연을 돌아봅니다 여행 중에 하루 이틀 머물 곳 내어드리며 엮어가는 인연 바쁜 삶 속에서 문득 미소와 함께 피어나도 좋겠습니다 연인과의 사랑이 친구와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시간이었기를 ~ 일상 잠시 접어두고 찾은 짧은 일탈이 치유의 시간이었기를 ~ 많은 사람들이 사행추한옥과의 만남을 선연으로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자고 일어나니 4월 가고 5월이란다 。。。 늘 그날이 그날인 것도 같지만 달이 바뀔 때면 조금 궁금도 하다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려나! 어떤 일이든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새달을 맞이하곤 한다 간밤 4월과 5월이 교차하는 시각 밤 11시가 지나 작은 소동이 일었다 。。。 전화벨이 울려 잠이 깼다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으니 나와서 해결을 하란다 。。。 사랑♡채 손님 일행인가? 저장되지 않은 번호라 의아해하며 나갔는데 조용하다 방에 불은 켜져 있으나 신발도 없다 담 너머 옆집에서 소리가 들리긴 하나 양해를 구할 만큼은 아니었다 。。。 ‘혹시 지금도 소리가 들리나요?’ 문자를 보냈더니 답이 왔다 ‘네 10시 30분부터 한시간째 이래요... 옆에서 머무는 중인데..

귀촌 후 민박을 하며 엮어가는 인연이 재밌고 신기합니다 。。。 많고 많은 숙소 중에 인연이 닿아 오시는 손님들 아무 이유 없이 그냥은 아닐 테고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수개월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손님께 카톡이 왔습니다 。。。 지난 주말 사행추에서 보낸 이야기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를 본 동료가 2년 전 놀러 와서 하룻밤 묵고 간 곳이라며 반가워하더랍니다 *^^* 우리집에 놀러 왔던 손님끼리 서로 아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가끔 궁금도 했는데 주말에 머물고 가신 손님이 궁금증을 풀어 주셨습니다 。。。 정말 신기하고 반가운 인연입니다 ~ https://jo88ms.tistory.com/2475 [단양여행] 시골감성 따뜻한 숙소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3..

2월도 행복하셨나요??? 두루두루 2월보다 조금 더 행복한 3월이면 좋겠습니다 。 。 。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고 추억 한아름 담아가는 사행추한옥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추억을 이야기하며 끝까지 함께하자는 약속을 지켜가는 사행추한옥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 따뜻하게 담아가겠습니다 。 。 。 하루이틀 머물고 가신 후에 사행추한옥을 단양 아는집으로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