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05일
사랑♡채 이야기
일기장처럼 꾸준히 써내려가는 블로그
중년부부의 사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라서
쉬이 눈에 띄지 않는 공간인데
많이 알려질까봐 걱정이라는
손님들 인삿말에 그럴 일 없을 테니
걱정말고 놀러오시라 전하곤 했더랬습니다 。。。
유튜브에서 사행추를 미리 만나고
오기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으셨답니다 。。。
언제 다녀가신 분의 영상을 보셨을까?
궁금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리고 또 조심스럽기도 하고 ~~~
복합적인 생각속에서 할 수 있는 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
행여 실망하지 않도록 마음쓰는 거!
“정신없고 바쁜 일상 속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방명록의 글을 보니!
이번에도 그 마음이
어느 만큼 잘 전해진 거 같습니다 *^^*
서른 초반의 소방공무원
편안한 인상에 듬직한 모습이 고맙고
얼마나 힘들까? 짠한 마음까지 ~
연인들의 만찬이 평상위에 펼쳐졌으나
앉기도 전에 뚝뚝 빗방울이 떨여저
툇마루로 자리를 옮겼는데
물폭탄처럼 한바탕 쏟아지고는
이내 조용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쉼 찾아 놀러온 소방공무원 위한 선물인가?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
순간순간을 사진기에 담는 모습에
블로그에 옮겨도 좋을 사진 좀 달라했더니
예쁜사진과 영상이 카톡타고 왔습니다 。。。
덕분에 2022년 사행추의 여름이야기를
가끔 생각날 듯한 손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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