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돌발상황도 생긴다지만
예고없는 만남에 쿵! 하기도 한다지만
악몽! 하루하루 꿈을 꾸듯이
두려움과 공포속에서
일년 같은 한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두근두근 불안한 맘 가득
잠결에 겁에 질려 흐느낄 때
깨워주시던 부모님
팔베개해주시며 토닥토닥
그 품에 안겨 두려움 덜어내곤 했더랬는데
어둠이 걷히고 밝은 아침
무서운 꿈꿨으니 이제 크겠구나!!!
어린날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믿었던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고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아침 아이에게 조심하라 이르다가
뭘 어떻게 조심해야 하지???
난 뭘 조심하고 아이는 어떻게 조심해야 하지?
방법도 모르고 답도 모른 채
답답한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제 그만 잠들면 안되겠니???
우리도 이젠 긴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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