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코로나 바이러스! 이제 그만 。。。

사행추 한옥 2020. 2. 27. 05:00


살다보면 돌발상황도 생긴다지만

예고없는 만남에 쿵! 하기도 한다지만






악몽! 하루하루 꿈을 꾸듯이

두려움과 공포속에서

일년 같은 한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두근두근 불안한 맘 가득






잠결에 겁에 질려 흐느낄 때

깨워주시던 부모님






팔베개해주시며 토닥토닥

그 품에 안겨 두려움 덜어내곤 했더랬는데






어둠이 걷히고 밝은 아침

무서운 꿈꿨으니 이제 크겠구나!!!






어린날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믿었던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고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아침 아이에게 조심하라 이르다가

뭘 어떻게 조심해야 하지???






난 뭘 조심하고 아이는 어떻게 조심해야 하지?

방법도 모르고 답도 모른 채

답답한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제 그만 잠들면 안되겠니???

우리도 이젠 긴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