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단양/단양의 명소

단양여행_자연이랑 어우러진 잔도처럼

사행추 한옥 2020. 5. 11. 05:40





5월들어 처음가긴 했지만

며칠이나 지났다고






며칠사이 단양남한강 잔도가

초록옷으로 바꿔 입었습니다 。。。





오락가락 비내리던 토요일

밥먹고 오던 길 비가 그쳐





어버이날이라고 찾아온 아들과

잠시 걸어보자 했는데





잔도가 처음인 아들은

이 길을 초록으로 기억할 만큼





초록초록

사방이 초록초록합니다 。。。






햇님이 반짝이는 날

그런날의 잔도도 눈부신데





요렇게 비님과 함께인 날

봄햇살 잠시 마실가고 없는






짤막한 순간의 초록

넌 이순간에도 멋스럽구나!!!






햇살품은 연초록도

먹구름속 청초록도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자연을 보며





내 아이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







살다보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부대끼며 살아가얄 텐데





두루두루 품을 수 있는

남한강잔도에서 만난 자연처럼






아이의 인성이 그랬으면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