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제 장마가 걷히고
볕이 들려나 봅니다 。。。
얼만큼 지나 우리는 또
비 좀 오지! 비는 언제나 오려나?
비가 그치기를 기도했던 것처럼
하늘 올려다보며 비를 기다리겠지만!!!
오랜 장마를 겪으며
★ 범사에 감사 ★ 라는 걸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
우산도 없이 이렇게
마을산책을 얼마만에 했는지
대대리 작은폭포
소백산 물줄기가 내려오는 이곳을
난 우리마을명소? 작은폭포라 부릅니다 。。。
소백산물줄기
한옥마을앞 하일천을 지나는 아름다운 곳
비가 멎은날의 아침산책
골목을 들어서니
살포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
와아~~~ 감탄도 잠깐
거센 물소리가 무섭습니다 。。。
물난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아름답고 시원하다 느꼈을 텐데!!!
비가 걷히고
먹구름 가득했던 자리에
몽실몽실 구름이야기로 채워질 테고
우리는 평온했던 일상에서
또 그렇게 살아갈 테고
난 또 이렇게 가끔 산책하며
작은폭포 앞에서 감성 가득
힐링이야기를 담을 것입니다 。。。
사랑 행복 & 추억 ♡♡♡사행추한옥
여기는 참 좋은 단양입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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